괴도
후기를 적으려니 뭘 적어야할지 잘 모르겠네요... 아무튼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카이토랑 아오코 행복하렴...
꿀
카이토랑 아오코를 이렇게 진심을 다해 그려본건 처음이라서 내내 제가 다 설렜어요ㅠvㅠ,,
카아 같이 데이트 많이 해라! 원작 생선 싫어하는 카이토 놀리려드는 아오코와 포커페이스 외치는 카이토가 너무 귀여워서 결국 생선머리띠를 가져와 버렸습니다 이 뒤에 끝내 쓰게 됐으면 좋겠다는 사심도..~ !
첫 합작을 블루문을 통해 너무 즐겁게 참여해버려서 쭉 행복한기억으로 남을 것 같아요
너무 멋진 프로젝트 열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2st열어주시면 펄쩍 신청하러 달려올게요
다들 너무 고생많으셨어요 멋진분들과 합작참여하게 되어서 즐거웠습니다 블루문 최고 파이팅!
농
첫 합작 참가라서 참가 전에도 그렇고 원고 진행 중에도 탈고 후에도 늘 많은 고민과 함께한 글이었는데요..ㅜㅜ
어찌저찌 잘 끝내게 된 것 같아서 정말 감개무량하네요...ㅋㅋㅋㅋㅋㅋ
고딩밖에 안된 애들한테 너무 고난을 준 것 같고.. 마무리를 얼렁뚱땅 해버린 것 같아 아쉽네요..
그래도 합작 열어주신 주최자분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정말 좋은 기회였어요!
즐거웠습니다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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슌
안녕하세요, 슌입니다. 와 드디어 끝났습니다. 이제 전 더이상 마감맨이 아니에요!! 초본은 금방 쓰고 3월 30일까지 붙잡고 있었지만요. 역시나 그렇듯 이 단편은 새드물입니다. 저는 해피를 못 쓰겠어요. 첫 카아마저 새드로 써버렸네요. 미안해 애들아.
이 단편은 이 합작을 신청하고서 바로 떠오른 단어에서 시작했습니다. '추락'은 간단히 말하자면 카이토가 아오코를 잃고 자신도 함께 추락하는(죽는), 그런 이야기에요. 굉장히 단순하죠?
개인적인 저의 캐해석으로는 카이토는 아오코를 위해서라면 키드일을 그만둔다고 생각해요. 아버지를 위한 복수보다는 지금 자신과 아오코의 행복을 위해서 말이지요. 작 중 카이토가 키드일을 포기 이유도 오직 아오코 하나였습니다. 이게 작품에서 잘 전해졌는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가장 재밌게 쓴 부분은 외전입니다. 아오코의 이야기를 꼭 쓰고싶었거든요. 고백씬은 제가 가장 못쓰는 거였는데 이번에는 꽤 잘써져서 놀랐습니다. 또 가장 아쉬운 부분은 마지막 챕터인 ‘10’입니다. 사실 그 장면에서 묘사를 더 잘하고 싶었는데, 제 개인의 한계로 조금 부실해진 부분이 아니었나, 하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눈치 채신 분들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사구루와 아카코는 연인 사이입니다. 그래서인지 사구루와 아카코의 이야기도 더 넣고 싶었지만 본문의 내용과 심하게 어울리지 않는 것 같아 못 넣었습니다. 슬프게도….
마지막으로, 그동안 제 합작을 기다려주신 분들의 기대치를 만족했는지도 의문입니다. 그래도 기다려주신 분들 모두들 감사합니다. 그리고 합작을 열어주신 주최진님 정말 고생하셨고, 감사합니다. 또 긴 글 읽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윱
안녕하세요, 윱입니다! 진짜 마감도 못 맞춰 내고 정말 죄송합니다 주최님..ㅠㅠ하지만 주최님은 정말 최고에요 사랑해요 주최님!
아무튼 이번에 소설을 정말 오랜만에 써서 잘 썼는지도 모르겠고, 구성도 부족하고, 미리 못해서 마감에 허덕였고...참 부족한 점이 많네요ㅠㅠ아쉬운 만큼 다음엔 이러지 말자고 다짐했습니다...언제까지 가려나...
아카코가 해주한 시점을 소설 내에 몰래 표기하기는 했는데,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 헤헤. 뭔가 애매한 마무리였지만, 그리고 퇴고하다보니 불필요한 부분은 다 잘라내서 기승전결이 뚜렷하지 않은 느낌이지만, 그래도 주어진 상황 내에서는 최선을 다했다 믿고 싶어요..^ㅁ^...(자보 쓰듯 안쓴 게 어디에요)
아무튼 주최 그늘님, 그리고 합작 참여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매가 재연재를 기원하고ㅠㅠ카아 함께 영원히 사랑해요ㅠㅠㅠ
이공
콘티도 여러번 엎고 파일도 수없이 날렸지만 마감을 하며 돌이켜보면 정말 즐겁게 작업했던 것 같습니다! 참가자이기도 하지만 한 명의 카아러로서 다른 분들 작품이 너무 기대가 되네요.. ㅠㅠ ㅠ <구원받지 못한 자들의 말로>는 문제집에 그렸던 낙서 하나에서 시작된 작품인데, 제가 생각하는 가장 어두운 면의 카이아오 구원서사를 그려보고 싶었답니다. 죄책감에 빠진 카이토는 이 순간이 영원한 불행의 시작이라고 믿지만, 저는 이 둘이 결국은 어떻게든 행복해질거라고 생각해요. 둘의 감정선을 최대로 담아내고 싶었는데 뭔가 부족한 것 같아서 조금 아쉬운 면이 없지않아 있네요..ㅠㅠ 좋은 합작 열어주신 주최자님께 감사드리고, 응원해주신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매직카이토 극장판까지 열버!
자몽퓨레
안녕하세요. 자몽퓨레입니다.세상에! 카아 합작이라니! 꿈은 아니겠죠?(울먹)
많은 분들의 사랑스러운 카아를 만날 수 있다는 생각에 너무나 설레고, 이렇게 참여하게 되어서 기쁩니다! 카아 합작 '블루 문'을 열어주신 주최님 정말 감사합니다!
제비
안녕하세요, 제비입니다! 글보다 후기를 먼저 쓰고 있어요! 이렇게 글 쓰다가 지치면 후기 조금 쓰고, 글 쓰고, 후기 쓰고, 하며 왔다 갔다 할 예정입니다. 달빛천사의 Love chronicle을 듣고 있는데 조금 어울리는 것 같아요. 아닌가...? 카이아오 합작이 열린다는 것도 너무 설레는 소식이었는데, 참여하기까지 하게 돼서 너무 영광입니다. 오랜만에 가벼운 카이아오를 써봤어요. 가볍…. 가볍나? 어찌 됐든 키드는 감옥행이겠지만요(?) 하지만... 형사 아오코X비밀 조력자 괴도키드도 너무.. 맛있지 않나요? 이 후기를 보는 당신, 연성해주실 거라 믿고 있답니다.
혹시 후기 너무 긴가요? 자꾸 후기에 한 줄만 더... 하면서 잇게 되네요. 제목을 지어주신 체스카님 언제나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내용보다 오져 버리는 제목을 지어주셨다... 천재만재 체스카님의 오져 버리는 카이아오 연성을 볼 수 있는 곳이 있다?! ← →(어느 쪽일지 몰라서..)
정신없는 후기를 읽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다들 카이아오 파자~!
젤
안녕하세요. 쿠로바 카이토 × 나카모리 아오코 커플링 블루문 합작에 글 부문으로 참가하게 된 젤이라고 합니다. 길고도 짧은 시간동안 카이토와 아오코의 이야기를 그리다 지우기를 반복하며 열심히 썼습니다. 혹시나 이해하기 어려우시거나 너무 뻔한 스토리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단지 남녀 사이에서 사랑에 빠지게 되는 과정을 써보고 싶었을 뿐이었는데 말이죠.
참, 눈치채신 분은 아시겠지만 작중에서 아오코가 일했던 칵테일 바 <Flail Novel>이란 단어는 작품의 제목 <Fall In Love>의 애너그램입니다. 플레일 노벨과 폴 인 러브의 접점을 이어나가기 위해 얼마나 머리를 굴렸는지 모르겠어요...너무 힘들었습니다.
그러다보니 너무 어렵게 써서 독자들이 이해하지 못하면 어떡하지? 하고 다시 갈아엎어야 하나? 라는 갈등을 하며 밤잠을 설치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제 와서 엎기에는 너무 멀리 와버렸고 이미 주사위는 던져졌기에 독자들 나름대로 생각해주길 바라며 이렇게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길고 긴 이야기를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
그리고 더불어 블루문 합작을 주최해주신 주최자님께 참가할 수 있는 영광을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리며
저와 같이 마감을 향해 달리던 모든 분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럼 저는 다른 분의 합작을 기대하며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그럼 20000 뿅!
지청
안녕하세요!!!!! 지청입니다!!!!!
카아 합작 열렸을 때 너무 기뻤고!!!! 소장본도 제작될 예정이라길래 아주 큰 기대를 안고! 합작을 신청했었는데요!!
인생은 고난과 역경의 연속이라더니 노트북 고장으로(ㅋㅋ) 마감 4일 전에 파일을 날려먹었답니다!! 으악
과제도 밀려있는데 폭풍 마감하느라 너무 힘들었지만 라인업이 오졌기 때문에 다른 분들 글그
림 편한 마음으로 보겠다는 생각으로 달렸네요!!
급하게 마감 치느라 정말 엉망진창 부족한 그림이지만 좋게 봐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참여하신 분들 너무 고생하셨고 주최님!! 제일 고생하셨습니다 무한한 감사 드립니다 ㅠ.ㅠ 그럼 저는 공개될 합작 대기타며 후기 마치겠습니다!
체스카
안녕하세요! 체스카입니다. 카아를 많이 써보진 않았지만 그래도 나름 카이아오 공컾 최컾이라... 꼭 참여하고 싶었는데 이렇게 참여하게 되어서 너무나 기쁩니다. 캐해석이 어려워서 생각보다 오래 붙잡고 있었는데 잘 써졌을련지 모르겠네요... 항상 글을 다 쓰고 나면 후기에 뭘 적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후기에 많은 이야기를 적는 분들 존경합니다. 전 그저... 카이아오가 찐이라는 이야기 외에는 잘 모르겠네요....카이아오가 삽질만 한지 30년이 넘어가네요. 눈물이 납니다. 둘이 완전 찐인데... 좋은 기회가 된 만큼 제가 보고싶은 장면을 마구 넣었던 기억이 있네요...
작업하면서 드뷔시의 달빛을 엄청 많이 들었습니다. 카이토와 아오코가 나오는 장면 말고, 키드와 아오코가 나오는 장면이요. 밤에 만나는 장면만 있다보니 오묘한 분위기를 연출하기에는 공식에서 못박힌거나 다름없는 키드 공식 BGM 드뷔시 달빛만한게 없더라고요... 그래서 개인적으로 읽으면서 듣기를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으로 삽질도 엄청 좋아하는 편이라... 더 삽질 해주면 좋겠는데 쓰다가 제가 죽을 것 같아서 적당한 선에서 합의를 보았습니다. 카아 합작 열어주신 주최님과 참여해주신 참여진분들께 모두 감사합니다. 다들 맛있는 카아하세요~!
칵
안녕하세요. 카아 합작에 만화로 참여하게 된 칵입니다. 일단 카아 합작을 열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벌써 카아 합작 볼 생각에 심장이 두근두근대네요. 이걸 보실때면 카아 합작이 올라와있겠죠? 우왕~.
합작하느라 너무 힘들었지만 제 좌우명이 자급자족이기 때문에 몇몇그림은 으흐흐 거리면서 그렸답니다! 하지만 몇몇그림은 으아악 거리면서 그렸습니다.. 그림 연습을 더 해야겠어요... 아무튼 카아 합작 즐거웠습니다! 카아 만세! 카아 연애! 카아 결혼!
콮
카아 넘 아름다워요...갓 합작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서 기쁩니다^^! 이 영광을 저를 카아 합작에 끌고 오신 지인분에게 드립니다.
토파즈
제가 머리털 나고 한 커플링 가지고 한번에 이렇게나 많이 그려본적이 없었는데...키드아오 애정만으로 10페이지나 그려버렸네요...(초췌) 고쇼가 왜 키드를 제일 안그리고 싶은 캐릭터로 뽑았는지 이번에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D 합작에 참여하여 그림을 그리면서 다시 한번이나마 제가 카아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느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주최자님, 참가자 여러분들 모두 수고 많으셨어요!
see you, next illusion